AI 에이전트를 도입했다고 AI 네이티브 컴퍼니가 되는 게 아니다. Hermes를 하루종일 써봐도 ‘엄청 유용한 시나리오’를 발굴하기 어렵다는 느낌이 든다면, 십중팔구 데이터가 없는 것이다.
에이전트는 맥락을 먹고 산다. Slack 메시지, 회의록, 고객 데이터, ERP 기록 — 이것들이 쌓여야 에이전트가 실제로 팀의 흐름을 이해하고 행동할 수 있다. 모델 선택보다 데이터 파이프라인이 먼저다.
Notion이 개발자 플랫폼을 만든 이유도 같다. 외부 데이터 연동이 AI 네이티브 컴퍼니의 핵심이라는 걸 그들은 진작 알았다. 에이전트 자체보다 그 에이전트에게 무엇을 먹이느냐가 결정적이다.
근거
“중요한 건 데이터 적재와 연동이다. 데이터 없이 네이티브 컴퍼니란 없다.”
연결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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