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더 조쉬가 Hermes로 사내 노션·슬랙·회의록을 모두 적재시켜본 뒤 도달한 결론은 의외다. 가장 어려운 부분은 모델 선택도, 워크플로우 설계도 아니었다. 보안 데이터 오버쉐어링 방지와 권한 관리였다. 작은 회사니까 가능한 셋업이고, 대기업에는 꿈같은 이야기다.

여기서 새로운 직무가 나타난다. 모든 소규모 조직마다 보안 담당자가 지정되어야 하고, 그 사람이 각 멤버의 권한과 열람 정보를 관리해야 한다. 이유는 단순하다. “열리는 보안의 범위”가 곧 전 구성원의 AI 리터러시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AI에게 무엇을 보여주느냐는 그 조직의 신뢰 구조 자체다.

이건 기업 보안 담당자의 역할이 IT 통제에서 신뢰 설계로 이동한다는 의미다. 어떤 데이터를 어떤 에이전트가 어떤 사람의 권한 아래에서 읽을 수 있는지 결정하는 일은, 기술적 문제가 아니라 조직 디자인 문제다. AI 네이티브 컴퍼니의 천장은 모델이 아니라 이 거버넌스 설계가 결정한다.

근거

“결국 가장 중요한 부분은 보안에 대한 데이터 오버쉐어링 방지, 그리고 보안 권한 관리다. 솔직히 작은 회사라서 이게 가능한거고, 대기업은 이런 구축은 정말 꿈같은 이야기일 수 있다.”

“보안 담당자는 앞으로 엄청 바쁠 것이다. 왜냐면 결국 ‘열리는 보안의 범위’가 곧 전 구성원의 AI 리터러시와 직결되는 사회가 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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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클리핑 · 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