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명의 에이전트와 일하는 감각으로 하루 6시간을 보내게 되면, 컨텍스트를 직접 관리하는 노력은 오히려 줄어든다. 대신 집중의 무게중심이 옮겨간다 — 아침 투두 리스트의 한두 줄짜리 문장이 가진 “에너지 레벨”에 집중하게 된다. 그 한 줄의 밀도에 따라 에이전트 산출물의 질이 확 달라진다.
근거
좋은 목표 문장의 조건은 구체적이다. measurable하고, 오늘 하루에 끝낼 수 있고, 내 주변 리소스의 조합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일인지 — 이 컨텍스트를 머릿속에서 압축해 한 줄로 만드는 것.
제가 정하는 투두리스트에 딱 한 두 줄짜리의 문장이 갖고 있는 에너지 레벨이 무어냐에 따라서 사실은 에이전트가 하는 일들의 퀄리티가 확 달라지는 그런 경험을 조금 하게 되거든요.
모호한 목표는 eval prompting으로 에너지 레벨이 높은 프롬프트로 재가공한 뒤 task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인간 병목조차 도구로 encapsulation되어 아래 레이어로 내려가지만, 그 출발선의 밀도만큼은 인간의 압축 능력에 달려 있다.
연결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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