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드 김서준은 5~10년 뒤 우리의 삶에서 “거의 의도만 남는다”고 본다. 대기업은 위에서 내려오는 한정된 의도에 따라 대부분 실행만 한다. 효율적인 스타트업은 직급을 3~4개로 간소화해 의사결정 레이턴시를 줄이며 의도의 공간을 키운다. 극단적 에이전틱 네이티브 회사로 가면, 각자가 온전한 자기 영역을 커버하는 의도를 가지고 팀원이 아니라 에이전트 100개씩을 운영한다.

근거

그 1만 시간을 그냥 한다고 이제 중요한 게 아니라, 의도를 가지고 100시간을 고민한 사람이 의도를 가지지 않고 1만 시간을 고민했던 사람들보다 더 아웃퍼포밍할 수 있는 환경이 된 것 같다.

1만 시간의 법칙이 뒤집힌다. 실행 역량이 AI로 평준화되자, 시간의 총량이 아니라 의도의 밀도가 성과를 가른다. 의도는 곧 방향과 목적의 선명함이고, 그것을 에이전트 100개에 분배하는 능력이 새로운 레버리지다. 조직 구조도 이를 따라 의사결정 레이턴시를 줄이는 쪽으로 재편된다.

연결된 생각

출처

클리핑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