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단순히 제약사에 GPU를 파는 것에 그치지 않고, ‘BioNeMo’라는 플랫폼을 통해 생물학적 연구의 운영체제(OS)를 장악하려 한다. 이는 IT 인프라 역량이 부족한 전통 제약사들을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 생태계에 종속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제약 산업은 ‘후보 물질 발굴(AI 영역)‘과 ‘임상 및 유통(인간/규제 영역)‘으로 수직적 해체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근거

엔비디아는 GPU와 함께 신약 개발에 필요한 AI 모델과 소프트웨어를 묶어 플랫폼 형태로 제공한다. 리커전(Recursion)의 23PB 데이터를 학습시키는 등 양질의 생체 데이터까지 선점하고 있다. 제약사가 이 생태계에 들어올 경우 임상 실패율을 30%만 줄여도 수백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므로, 플랫폼으로의 유입은 필연적이다.

“엔비디아는 제약사들에게 GPU만 파는게 아니라, 신약개발에 필요한 AI모델과 소프트웨어등이 포함된 플랫폼을 통째로 팔겠다는 것이다.”

연결된 생각

출처

클리핑 ·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