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등장하면 축적의 가치가 없어진다는 통념과 정반대다. 실행 속도가 누구에게나 동일해질수록 “무엇을 실행할지”를 정하는 판단력이 유일한 차별화 요소로 남는다. 그리고 판단력은 압축할 수 없는 축적의 결과다.

근거

신수정의 영상은 “AI 시대의 역설”이라는 챕터를 별도로 두고 있다.

AI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가치와 통찰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9:44 Chapter 5. AI 시대의 역설

이게 역설인 이유는 표면적 직관과 충돌하기 때문이다. AI가 코드, 디자인, 글을 빠르게 만들어 주면 “사람이 쌓은 능력이 무가치해진다”는 결론이 자연스러워 보인다. 그러나 실제로는 반대다 — AI는 실행의 한계 비용을 0으로 만들고, 그 결과 의사결정(무엇을, 누구에게, 왜)이라는 비실행 영역이 전체 가치의 거의 전부를 차지하게 된다.

판단력은 잘못된 결정의 비용을 직접 지불한 사람만이 갖는다. 책에서 배우거나 프롬프트로 추출할 수 없다. 그게 AI가 못 하는 일이고, 그래서 축적된 사람의 시장 가치가 오히려 커진다. 묵묵히 축적해 온 사람에게 진짜 차례가 오는 시대는 지금이다.

연결된 생각

출처

원문 · EO Korea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