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AI 추론에서 연산 장치(코어)와 메모리 사이를 데이터가 끊임없이 오가야 하는 구조적 한계. 연산 속도가 아무리 빨라도 데이터 이동(대역폭)이 막히면 전체 추론 속도가 느려지는 병목을 가리킨다.

핵심 속성

  • 비유: 도시 외곽 창고(메모리)에 부품을 쌓아 두고 공장(연산)이 필요할 때마다 트럭으로 실어 나르는 구조 — 트럭이 막히면 공장 속도는 무의미
  • GPU 방식의 한계: 여러 칩을 묶으면 칩과 칩 사이 데이터 이동이 필연적으로 발생
  • wafer-scale 해법: 웨이퍼를 자르지 않고 통째로 쓰면 연산과 메모리가 같은 평면에 붙어 “트럭이 다닐 도로 자체가 사라진다”
  • 결함 관리와의 결합: 칩이 클수록 결함 확률이 커지므로, 코어를 잘게 쪼개 결함난 코어만 끄는 설계로 수율 문제를 우회
  • 트레이드오프: 이동 병목은 없애지만 메모리 절대 용량·초대형 모델 적재 능력에서는 GPU에 밀림

관계

인용

창고를 공장 옆이 아니라 공장 안에, 그것도 작업대 바로 위에 올려 두는 것이다. (…) 트럭이 다닐 도로가 아예 필요 없어진다.

출처

클리핑 · 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