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도 1분이면 이해하는 매매법”이라는 제목은 그 자체가 경고다. RSI 30 미만에서 KODEX 레버리지를 모으라는 규칙은 깔끔하지만, 가장 중요한 정보가 빠져 있다. 레버리지 ETF는 일일 복리 리밸런싱 구조 때문에 변동성 끌림(volatility decay)을 겪는다. 코스피가 반등하지 않고 박스권에서 출렁이기만 해도 가치가 잠식된다. 손절선도, 보유 기간도 없다.
근거
규칙이 단순할수록 사용자는 그것을 “완결된 시스템”으로 받아들이지만, 실제 단순함은 리스크를 본문 밖으로 밀어낸 결과인 경우가 많다. 진입 신호만 명시하고 출구(매도·손절)를 비워둔 매매법은 절반의 설계도다.
간단하지만 그 성공률이 매우 높다. 확실하지만 강력하다.
“확실하다”와 “강력하다”가 한 문장에 함께 등장할 때, 보통 둘 중 하나는 과장이다.
연결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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