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드 김서준 대표는 “5년, 10년 뒤에는 거의 의도만 남는다”고 말한다. AI 에이전트가 실행의 모든 층위를 대체하게 되면, 인간이 할 일은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의도를 설정하고, 그 의도에 맞게 에이전트를 배치하며,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뿐이다. 이는 단순한 기술적 변화가 아니라 인간의 존재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재정의다. 우리는 더 이상 ‘무엇을 잘 실행하는가’로 평가받지 않고, ‘무엇을 하고 싶은가’와 ‘왜 그것을 하는가’로 평가받게 된다. 실행은 상품이 되었지만, 의도는 여전히 희소하다. 따라서 의도를 깊게 하고, 관계를 밀도 있게 쌓는 능력이 앞으로 가장 중요한 인간의 역량이 될 것이다.

근거

“한 5년 뒤, 10년 뒤에 우리의 삶을 생각했을 때 저는 거의 의도만 남는다고 생각하거든요.”

“의도를 가지고 100시간을 고민한 사람이 의도를 가지지 않고 1만 시간을 고민했던 사람들보다 더 아웃퍼포밍할 수 있는 환경이 된 것 같다.”

김서준은 자신의 실제 경험(이더리움 밸류에이션 대시보드 4시간 제작, 아부다비 여행 앱 비행기 내 제작)을 통해 의도가 실행보다 중요해졌음을 입증한다. 실행은 AI가 대신하지만, 의도는 오직 인간만이 가질 수 있다.

연결된 생각

출처

클리핑 · 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