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 아무도 모르는 시대에, 과거의 ‘best practice’를 재생산하는 교육은 위험한 도박이다. 최승준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오늘의 뿌듯함에 투자하는 교육’을 제안한다. 이는 미래를 예측하려는 시도를 포기하고, 현재의 호기심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이다. 왜냐하면 미래가 불확실할수록 오늘의 경험이 유일하게 확실한 자산이기 때문이다. 유치원에서 어린이들이 엘리베이터를 만들거나 스톱모션을 제작하는 과정은 모두 깊은 몰입과 즐거움을 동반하며, 그 결과물보다 과정 자체가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 이러한 접근은 단순한 위안이 아니라, 불확실성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학습 동기를 유지하고 창의성을 키우는 전략이다.

근거

“오늘의 뿌듯함에 좀 더 투자하는 교육이 좀 오히려 회복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기회가 있지 않을까, 왜냐하면 모르니까 그럴 거면 hedging을 해서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면서 계속 뭐 앞으로 끌어당겨 가지고 그렇게 직진형의 공부를 하는 거에서 벗어나서 약간 그냥 오늘의 뿌듯함에 좀 더 투자하면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오늘 뿌듯한 게 그나마 좀 덜 잃어버리는 게 아닐까”

연결된 생각

출처

클리핑 · 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