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AI 에이전트 생태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논의한 팟캐스트에서 최승준은 중요한 발견을 지적했다. 수많은 에이전트 워크(Agent Teams, Cursor) 실험 결과, 모델의 힘은 강력하지만 올바른 방향과 취향을 주입하는 것은 인간의 몫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즉, AI는 force multiplier로서 인간의 의도를 증폭할 뿐, 그 의도를 창조하지는 않는다. 이는 단순한 낙관론이 아니라, 실전에서 입증된 패턴이다. Ralph Loop, OpenClaw, Pi 등 다양한 하네스 철학이 모두 인간의 평가와 판단을 필요로 했다. 특히, 20~30년 경력의 개발자들이 가장 큰 수혜자가 된 이유는 그들이 자신의 취향과 판단을 명시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반면, 단순 코딩 능력만 가진 엔지니어들은 가치가 급락했다. 이는 AI 시대에 인간의 역할이 무엇인지 명확히 보여준다. 우리는 AI가 대신할 수 없는 독창적인 판단, 즉 “고객 개발”과 “문제 정의”에 집중해야 한다.

근거

“취향, 판단, 방향성은 인간에게서 나왔지만 AI는 이 연구에서 빠른 반복과 탐색을 위한 강력한 force multiplier였습니다.” (최승준, clipping 중)

또한, “가장 큰 수혜자는 잔뼈가 굵은 엔지니어 + 비즈니스 감각을 가진 사람들, 두 번째는 문과 계열의 문제 인식과 암묵지를 가진 사람들”이라는 논의가 뒷받침한다.

연결된 생각

출처

클리핑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