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이 AI harness로 10배 생산성을 누리게 되면, 더 이상 생산성 자체는 경쟁력이 아니다. 오히려 넘쳐나는 AI slop 속에서 예술성과 기획력이 진정한 차별점이 된다. 대화에서 언급된 게임 GOTY 비유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 결국 사용자는 넘쳐나는 소프트웨어 중에서 단 한두 개의 예술작품 같은 경험만 선택한다. 소프트웨어가 완전히 commoditization된 시대에는, 원석을 깎는 장인의 손길, 즉 기획과 디자인과 감성이 더욱 빛을 발한다.
근거
노정석의 발언: “기획 없이 그냥 막 만들어서 토큰을 갈아 넣기만 하면… AI slop이 나오죠. 그게 아닌 제대로 된 소프트웨어는 여전히 다른 층위의 기획적인 노력이라든지 감성적인 노력이 들어간다.” 그리고 최승준의 게임 ‘애니멀 웰’과 GOTY 비유: “1년에 GOTY 게임 하나 하기도 어렵다… 시장이 다 흡수할 수 있을까, 피로도가 있지 않을까.”
연결된 생각
- 20260606-mvk-quality-quantity-transition — 양질전환이 MVK를 만들고, 그 MVK가 예술적 기획의 재료가 된다
- 20260606-token-pilgrimage — 토큰 생성의 경이로움을 이해하지 못하면 slop만 양산하게 됨
출처
- 📎 클리핑: 20260613-ep98-ko-transcri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