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사업 1년 반을 한 사람의 결론은 의외다 — 컴공 출신에 2016년부터 딥러닝을 공부했는데도, “AI 공부는 쓸데없다, 툴 익히는 게 정답”이라고 말한다. 깊은 원리 이해보다 일찍 관심 갖고 먼저 써본 사람이 유리한 게임이라는 것이다.
근거
지금 업계 최고 서비스가 1년 반 뒤엔 개인 PC에서 돌아가는 수준으로 내려옴. 수천억 들여 만든 모델이 오픈소스로 풀리고, 그 사이 탑 업체는 또 1년 반치 발전을 해버리는 구조임.
핵심 통찰은 병목이 알고리즘이 아니라는 점이다 — 하드웨어와 에너지만 풀리면 지금 보이는 한계는 대부분 해결된다. 아마존·MS가 원전을 검토하고 OpenAI가 핵융합에 투자하는 이유가 거기 있다. “CPU 구조 몰라도 코딩 잘하는 시대가 온 것처럼, AI도 원리 몰라도 잘 쓰는 사람이 살아남는 시대”다. 단, 글쓴이가 잠 못 자며 불안해한다고 솔직히 적은 대목이 오히려 이 흐름의 속도를 증언한다.
연결된 생각
- 20260601-ai-tool-adoption-curve-compression — 도구 채택 곡선이 압축된다는 같은 구조
- 20260603-frontier-gap-to-public-is-one-month — 프론티어와 대중의 격차가 좁다는 관찰
- 20260603-ai-tool-readiness-is-table-stakes-not-edge — 도구 숙련이 기본 조건이라는 보완 관점
- 20260706-practitioner-anxiety-signals-ai-pace — 이 노트 말미의 불안 고백을 독립 신호로 확장한 인사이트
출처
- 📎 클리핑: 20260624-ai-bl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