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은 AI를 기억상실증에 걸린 임시직처럼 쓴다. 채팅을 열고, 맥락을 붙여넣고, 답을 받고, 탭을 닫는다. 다음엔 처음부터 다시. Fraser Cottrell의 통찰은 문제가 AI가 아니라, 우리가 기억할 것을 주지 않는다는 데 있다는 것이다.

근거

전통적인 의미에서 더 똑똑해지는 게 아니다. 읽는 지식 베이스가 계속 커지기 때문에 똑똑해지는 것이다. 당신의 AI 직원은 매일 조금씩 스스로 온보딩한다.

이 구분이 중요하다. 모델 성능은 그대로다. 바뀌는 건 vault에 매일 축적되는 통화 녹취, 결정 로그, 세션 요약이다. 3주 전 통화에서 합의한 배송 변경을 본인은 잊었지만 시스템은 기억했다 — “기억하지 못한 건 나였고, 내 시스템이 기억했다.” 이것이 AI를 쓰는 것과 AI 직원을 갖는 것의 차이다. 지식은 저장이 아니라 연결과 누적으로 복리가 된다.

연결된 생각

출처

클리핑 · 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