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Code가 Claude Code로 만들어지면서(자기 개선 루프) 하루 단위로 판올림되는 시대가 됐다. 이때 진짜 소스 코드는 모델이 아니라 하네스다. 스킬은 그 하네스의 단위로, MD 파일에 담긴 자연어 지시문이 곧 프로그램이 된다.
근거
스킬이 잘 작동하는 이유는 그 구조에 있다. spec-driven의 기초 위에 형식을 갖춘 MD 파일이 있고, 그 안에 정확히 실행되는 코드(deterministic)와 확률적으로 실행되는 지시문(probabilistic)이 깔끔하게 패키징되어 재활용 가능하게 묶여 있다. Boris Cherny가 공개한 code-simplifier 스킬은 그저 간단한 MD 파일 하나일 뿐이지만, 이런 것들이 플러그인으로 쌓이는 시절이다.
진짜 영어가 새로운 programming language네요.
스킬 크리에이터(스킬을 만드는 스킬)는 이 흐름을 제품화했다. 대화 중 떠오른 아이디어가 폴더 구조와 MD 파일로 자동 생성되어 한 번에 내 스킬로 복사된다 — “유용한 부산물을 생성하는 파이프라인”의 제품화다.
연결된 생각
- 20260603-precise-tokens-light-up-the-models-minimap — 스킬이 적확한 토큰을 담는 이유
- 20260522-skill-is-probabilistic-lint-is-deterministic — 확률적/결정적 실행의 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