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출신으로 딥러닝을 2016년부터 공부한 사람이 AI 사업 1.5년을 운영하고 나서 하는 말이다. “AI 공부는 쓸데없다, 툴 익히는 게 정답.” 이 말이 설득력 있는 이유는 기술 하강 속도 때문이다. 지금 최고 수준 서비스가 1.5년 후 개인 PC에서 돌아간다. 수천억짜리 모델이 오픈소스로 풀린다. 그 사이 탑 업체는 이미 1.5년치를 더 발전했다.
이 속도 구조에서 원리 공부는 계속 뒤처지는 전략이다. CPU 구조 몰라도 코딩을 잘하는 시대가 온 것처럼, AI도 이미 그 시대가 됐다.
근거
“AI는 깊게 공부한 사람이 이기는 게 아니라, 일찍 관심 갖고 먼저 써본 사람이 유리한 게임이라는 것.”
“결국 핵심은 AI를 얼마나 내 도구로 만드느냐임.” — 1.5년 운영 경험에서 나온 결론이다. 잠 못 자면서 불안해한다는 솔직한 고백도 있는데, 그게 오히려 이 흐름이 얼마나 빠른지를 보여준다.
연결된 생각
- 20260601-ai-tool-adoption-curve-compression — 개념 본체: 기술 하강 속도와 도구 숙련 우위 구조
- 20260528-disruptive-tech-looks-like-toy-at-first — 연결: 초기에 먼저 써본 사람의 시간 선점 우위
- 20260528-corpus-is-the-only-moat-left-in-2026 — 연장: 모델이 commodity화된 시대에 개인 컨텍스트 축적이 유일한 해자
- 20260706-self-negating-expert-testimony-strongest-signal — 근거의 신뢰성: 이 주장이 설득력 있는 이유는 발화자가 자기 매몰비용을 부정하는 증언이기 때문
출처
- 📎 클리핑: 20260624-ai-bl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