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없이 쏟아낸 결과물이 나온다.” 반복 작업을 Skill로 만들어달라고 시키면 쓸모없는 패키징이 넘쳐난다. 이 문제의 해결책은 더 강력한 지시가 아니다. Skip을 유효한 선택지로 명시하는 것이다. “일회성이거나 모호하거나 근거가 부족하면 만들지 말라”는 조건이 들어갈 때 비로소 결과물의 품질이 유지된다.
이 원칙은 자동화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어떤 AI 에이전트 프롬프트에서도 “하지 말아야 할 것”이 “해야 할 것”만큼 중요하다. 출력 공간을 좁히는 것이 품질을 높인다.
근거
“특히 Skip이 선택지에 있다는 게 이 프롬프트의 핵심입니다. 안 만드는 게 나을 때도 있다는 걸 Codex에게 알려주었기 때문입니다.”
Smallest appropriate form 원칙: Skill → Subagent → Automation → Skip 순으로 가장 가벼운 형태를 선택하게 한다. Skip이 목록의 끝에 있는 것이 아니라 동등한 선택지로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연결된 생각
- 20260531-skill-subagent-auto-packaging-pattern — 개념 본체: Skip이 4관문 필터와 결합하는 구조
- 20260515-process-beats-prompting-in-ai-workflows — 같은 맥락: 프로세스 설계가 프롬프트 단순화보다 강하다
- 20260528-do-not-want-list-is-the-strongest-filter — 연결: 리서치 에이전트의 “원하지 않는 것” 리스트와 동일 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