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인공지능의 성능을 ‘얼마나 많은 일을 자동으로 처리하느냐’로 평가하지만, 고도화된 시스템일수록 ‘무엇을 자동화하지 않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 무분별한 자동화는 시스템의 복잡도를 높이고 관리 비용을 증대시키며, 결국 쓰이지 않는 ‘정크 스킬’만 양산하게 된다.
근거
Vaibhav Srivastav의 프롬프트 구조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Skip’을 선택지에 포함시킨 것이다. 일회성이거나 모호한 작업, 혹은 자동화했을 때 실익이 적은 작업을 과감히 쳐내는 필터링 단계가 에이전트의 신뢰도를 결정한다.
“판단 기준을 구체적으로 주면서 불필요한 패키징 작업 진행을 차단했습니다… 안 만드는 게 나을 때도 있다는 걸 Codex 에게 알려주었기 때문입니다.”
연결된 생각
- 20260531-self-evolving-skill-framework — 이 인사이트의 기반이 되는 기술적 구조
- 20260508-atomic-notes-enable-context-injection — 지식 관리에서도 모든 것을 기록하는 것보다 핵심을 추출하는 것이 중요한 것과 같은 맥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