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모델 가격은 18개월마다 90%씩 떨어졌다. DeepSeek V4가 Claude를 0.2점 차이로 따라잡았다. 이 두 사실이 AI 비즈니스의 두 번째 전환을 선언한다. 첫 번째 전환은 “모델을 만들어 파는 시대”였다. 두 번째 전환은 모델 자체가 commodity가 된 시대다. 누구나 비슷한 성능의 모델을 만들 수 있으면, 모델 자체로는 비즈니스가 성립하지 않는다.

OpenAI가 4조 원짜리 자회사를 만든 이유가 여기 있다. 자회사 발표문 어디에도 “모델”이라는 단어가 없다. 전부 사람·조직·워크플로우 얘기다.

근거

“모델은 commodity가 됐고, 가격은 18개월마다 90%씩 떨어졌다. 누구나 비슷한 성능의 모델을 만들 수 있다면, 모델 자체로는 비즈니스가 성립하지 않는다.”

모델 위에 사람을 얹어야 한다. 도메인 지식, 조직 정치, 워크플로우 디테일, 데이터 거버넌스 — 이건 모델이 못 한다. 사람만 할 수 있다. 그리고 이건 commodity가 되지 않는다.

연결된 생각

출처

클리핑 · mediu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