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Progettazione는 이탈리아 레지오 에밀리아 교육 철학에서 유래한 접근법으로, 교사와 학습자가 함께 상호 조정하며 만들어 나가는 비선형적 교육 계획이다. 사전에 모든 과정이 결정된 프로그램(programmazione)과 대비되며, 학습의 불확실성과 창발성을 근본적으로 수용한다.

핵심 속성

  • 비선형성: 교육 과정이 직선적이지 않으며, 굴곡, 되돌아짐, 동시다발적 진행이 자연스럽게 발생한다.
  • 상호 조정 가능성: 초기 계획이 실제 수업 상황과 학습자의 반응에 따라 유연하게 수정된다. 교사가 아닌 학습자가 방향을 바꾸는 사건이 핵심 동력이 된다.
  • 기록 기반 의사결정: 교사의 관찰과 문서화가 다음 방향을 결정하는 근거가 된다. 문서화는 단순한 기록이 아닌 교육적 추론의 인프라다.
  • 가설 검증 문화: 학습자는 말을 하기 전부터(10개월 영아의 사례)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실험하는 능동적 존재로 간주된다.
  • 교사의 역할 전환: 지식 전달자가 아닌, 미궁 속 아리아드네의 실을 쥐고 학습자의 탐험을 돕는 조력자이자 방향 탐색자다.
  • ‘오늘의 뿌듯함’ 중심 시간성: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지 않으며, 현재의 경험과 만족에 투자하는 시간관을 가진다.

관계

인용

“알아낼 수 있는 것은 너무 알려주면 안 된다는 철학이 있어요. 알아낼 수 있게 지원을 해야지, 그러한 상을 가진 교육입니다.” — 최승준

“교육에 대한 어떤 초기 추측들이 실제 수업을 해보면 실제와 다르며 진행되면서 달라진다는 거죠. 사람과 하는 거니까요.” — 최승준

출처

클리핑 · 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