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6,000자에 걸쳐 이미지·영상·음성·썸네일을 전부 AI로 만드는 절차를 프롬프트까지 공개한다. 그리고 마지막 문단에서 이렇게 끝난다.

근거

2025년 7월부터 유튜브는 AI로만 양산된 영상에 대한 단속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단순히 AI로 생성한 이미지·음성·영상만으로 만든 채널들은 수익화 박탈, 채널 정지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요. (…) 사람이 등장하는게 가장 안전하며

앞의 여섯 단계가 만들어내는 산출물은 정확히 “AI로 생성한 이미지·음성·영상만으로 만든 영상”이다. 저자는 자기 레시피를 완성한 직후에 그 레시피의 결과물이 제재 대상이라고 말한다. 나쁜 글이라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정직하다. 다만 분량의 비대칭이 무엇이 상품인지를 알려준다 — 도구 체인은 여섯 단계로 상세하고, 리스크 대응은 “아티클을 읽어보세요” 한 문단이다.

복제 가능한 것은 절차이고, 복제 불가능한 것은 판단이다. 절차는 스크린샷과 함께 팔리지만 “어디까지 AI를 넣어도 되는가”는 팔리지 않는다. 후자는 채널마다 다르고 정책 개정마다 바뀌고 무엇보다 틀렸을 때 책임이 남는다. 그래서 정보상품은 구조적으로 절차 쪽으로 기운다.

읽는 쪽에서 얻을 규칙은 하나다. 레시피를 받았을 때 진짜 결론은 마지막 경고에 있다. AI 투입 지점을 산출물에서 공정으로 옮겨야 한다는 진단이 3주 전 다른 운영자에게서도 나왔고, 여기서 다시 확인된다. 그렇다면 이 글의 여섯 단계는 그대로 실행할 대본이 아니라, 사람이 등장하는 영상을 만들 때 시간을 줄일 부품 목록으로 읽는 게 맞다.

연결된 생각

출처

클리핑 · 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