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가 안 나와서 못 벌었다”는 진단은 대부분 틀렸다. 수익이 객단가 × 마진율 × 전환율 × 조회수라면 조회수는 네 개 중 하나일 뿐이고, 게다가 유일하게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변수다. 나머지 셋은 전부 내가 정한다. 값을 얼마로 붙일지, 원가를 얼마나 줄일지, 어떤 말로 설득할지. 그런데 사람들은 통제 불가능한 한 변수만 붙잡고 좌절한다.

곱셈이라는 사실이 여기서 결정적이다. 덧셈 구조에서는 약점을 반드시 메워야 하지만, 곱셈 구조에서는 강점 하나가 약점의 요구치를 비례적으로 깎아준다. 마진을 30%에서 50%로 올리면 팔아야 할 개수가 10개에서 6개로 줄고, 전환율을 0.5%에서 1%로 올리면 필요 조회수가 2,000회에서 1,000회로 반토막 난다. 네 변수를 다 잘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며, 동시에 어느 하나가 0이면 나머지 셋이 아무리 커도 결과가 0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근거

원문의 역산은 목표 금액을 조회수 요구량으로 번역한다. 월 900만 원 → 하루 30만 원 → 객단가 10만 원에 마진 30%면 개당 3만 원 → 10개 판매 → 전환율 0.5%면 하루 2,000회. 필요한 건 누적 500만 조회수가 아니라 하루 2,000회다. 목표를 잘게 나누자 “불가능”이 “그건 되겠네”로 바뀌는 지점이 이 계산의 전부다.

“여러분이 마진율을 30%가 아닌 50%로 만들 수 있다면, 하루 필요 판매량이 약 절반인 6개로 줄어듭니다. 즉, 구매전환율과 조회수의 부담을 극적으로 낮추게 되죠”

연결된 생각

출처

클리핑 · viewtra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