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이나 제품 작업에서 가장 까다로운 것은 내가 원하는 것을 정확히 말하지 못하지만 보면 안다는 점이다. Claude Fable field guide는 이것을 unknown knowns로 다룬다. 마음속에는 기준이 있지만 아직 언어가 되지 않은 상태다.

이때 prototype은 완성품의 저품질 버전이 아니다. 말로 못한 기준을 발견하기 위한 실험이다. 여러 방향의 artifact를 빠르게 보고, “이건 아니다”, “이 부분은 좋다”, “이 느낌이 맞다”를 통해 tacit criterion을 언어로 끌어낸다.

Agent에게 바로 본 구현을 맡기기 전에 prototype을 시키면 비용이 낮을 때 방향을 바꿀 수 있다. 특히 UI, writing, presentation, workflow design처럼 taste가 중요한 일에서는 prototype이 requirements discovery의 일부가 된다.

연결된 생각

출처

클리핑 · Claude 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