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심사 및 매각 절차 중에 발생하는 ‘규제 림보(Limbo)’ 상태는 단순히 성장이 멈추는 것을 넘어, 경쟁자에게 골든타임을 헌납하는 치명적인 전략적 공백을 만든다.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2년의 중단은 회복 불가능한 기술적·시장적 퇴행을 의미한다.

근거

요기요는 공정위 심사 1년과 매각 절차 1년, 총 2년 동안 모든 공격적 투자와 전략적 시도가 봉인되었다. 이 기간 동안 딜리버리히어로가 구상했던 퀵커머스 시나리오는 소멸했고, 그 공백을 쿠팡이츠가 단건 배달로 파고들며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

요기요는 회사를 성장시킬 수 있는 모든 기회를 봉인당했다. … 우리가 처음 그렸던 통합 플랫폼 기반의 퀵커머스 시나리오는 그 2년의 공백 속에서 완전히 소멸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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