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예산이 15명분일 때, 가장 어리석은 결정은 15명을 한꺼번에 불러 테스트하는 것이다. 5인 법칙의 진정한 가치는 ‘작은 숫자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작게 여러 번 나누어 학습 속도를 높이는 것’에 있다. 첫 5명에게서 발견한 명백한 결함을 고치지 않은 채 나머지 10명에게 같은 고통을 반복하게 하는 것은 자원 낭비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지식을 얻을 기회를 스스로 차단하는 행위다.

근거

로라 포크너(Laura Faulkner)의 연구에 따르면, 5명의 샘플은 운에 따라 문제의 99%를 찾기도 하지만 최악의 경우 55%밖에 찾지 못한다. 그러나 표본을 10명으로 늘리거나(최소 80% 발견), 5명씩 반복하여 디자인을 수정해 나갈 경우 이 변동성(Variance)은 급격히 줄어든다. 지식은 축적될 때 비로소 신뢰를 얻는다.

“닐슨의 권고는 5명이 모든 것을 밝혀낸다는 것이 아니라, 15명의 예산을 5명씩 3라운드에 걸쳐 사용하는 것이 재설계에 훨씬 효과적이라는 점이었다.”

연결된 생각

출처

클리핑 · saeidehbakhsh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