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업계에서 ‘N=5’는 마치 성경 구절처럼 인용되지만, 이는 질적 연구 전반에 적용되는 보편적 진리가 아니다. 이 숫자의 진짜 의미는 “완벽한 발견”이 아니라 “최적의 투자 대비 효과”에 있다. 5명 이후부터는 새로운 문제를 발견할 확률(한계 효용)이 급격히 낮아진다는 점을 이용해, 남은 자원을 차라리 ‘수정 후 재테스트’에 투입하라는 전략적 권고다.

근거

닐슨의 모델에서 5명이 85%의 문제를 찾는다는 결과는 문제 발견 확률 가 0.31일 때만 유효하다. 만약 인터페이스가 매우 복잡하거나 사용자가 특정 맥락에서만 문제를 겪는다면(), 5명으로 발견할 수 있는 확률은 41%로 곤두박질친다.

“N=5는 속도, 비용, 커버리지, 그리고 신뢰도 사이의 타협점이다. 숫자를 방어하기 전에 이 연구가 무엇을 위해 설계되었는지 그 ‘작업(Job)‘의 이름을 먼저 명시해야 한다.”

연결된 생각

출처

클리핑 · substac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