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단순히 ‘도구’로 사용하는 단계를 넘어 AI 네이티브 컴퍼니로 진화하기 위해서는, AI가 조직의 모든 혈관에 흐르는 데이터를 직접 읽고 쓸 수 있는 환경이 선행되어야 한다. 많은 기업이 AI 도입에 실패하는 이유는 모델의 성능 부족이 아니라, AI가 판단의 근거로 삼을 ‘맥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마법은 메신저의 비정형 데이터, 노션의 지식 데이터, ERP의 정형 데이터가 하나의 에이전트(예: 헤르메스)로 수렴되어 자동화 흐름을 형성할 때 시작된다.
근거
노션(Notion)이 개발자 플랫폼을 강화하는 이유 역시 외부 데이터 연동이 AI 네이티브의 핵심임을 인지했기 때문이다. 데이터의 고립(Silo)을 해결하고 에이전트가 접근 가능한 형태로 적재하는 것이 기술적 우위보다 더 본질적인 경쟁력이 된다.
“중요한 건 데이터 적재와 연동이다. 데이터 없이 네이티브 컴퍼니란 없다. 오늘 노션코리아의 에릭과 대화 했을때도, 그들은 이미 외부데이터 연동이 AI 네이티브 컴퍼니의 핵심이라는 걸 진즉 깨닫고 노션 개발자 플랫폼을 만든 것이다.”
연결된 생각
- 20260609-hermes-agent — 이 인사이트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도구 사례
- 20260609-messenger-context-capture — 데이터 적재의 시작점으로서의 메신저 전략
출처
- 📎 클리핑: 20260623-josh-kims-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