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메인에 진입할 때, 모든 것을 처음부터 깊게 공부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대신 ‘Minimum Viable Knowledge(MVK, 최소 실행 지식)‘을 빠르게 구축하는 방법이 있다. 이는 재벌 회장이 수많은 컨설턴트를 고용해 보고서를 받고 공통 키워드를 추출하듯, 우리는 AI 에이전트(Claude Code, Oh-My-Opencode 등)를 오케스트레이션하여 특정 도메인의 방대한 정보를 ‘토큰 갈아넣기(Token Grinding)’ 방식으로 처리함으로써 달성할 수 있다. Quantity가 Quality를 낳는 ‘양질전환’의 원리다.
근거
화자는 “토큰 갈아대기를 하고 있거든요. 근데 저는 그게 답이라고 생각하고 있죠. 토큰을 갈아대는 게 어마어마한 의미가 있는 일이다”라고 말한다. 이 방법은 단순히 정보를 모으는 것이 아니다. “아침에 뭐가 떨어져 있어요 report 그러면 저는 이제 그것만 보면서 다시 가장 에너지 레벨이 높은 게 이거구나 이런 식으로 그룹핑이 됐구나라는 걸 알면서 이 MVK가 생기거든요.” 핵심은 반복적인 실행(토큰 갈아넣기)을 통해 뇌에 해당 도메인의 ‘회로’가 생기도록 하는 체화(embodiment) 과정이다.
연결된 생각
- 20260607-prompting-as-human-factors-engineering — MVK 형성의 핵심 도구인 프롬프트의 중요성.
- 20260607-10x-new-1x-competition-shift — MVK를 통해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법.
- Spaced-Repetition-Learning — MVK를 장기 기억으로 전환하는 방법.
출처
- 📎 클리핑: 20260613-ep98-ko-transcri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