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스타트업이 “proprietary data를 확보해야 한다”는 말을 하지만, 정작 어떤 데이터가 proprietary인지 정의하지 못한다. 노정석은 이 문제에 대해 한 걸음 더 나아가 “non-verifiable domain을 verifiable로 바꾸는 환경”이 바로 진정한 proprietary data의 정의라고 말한다. 데이터 자체는 모방 가능하지만, 데이터를 생성하는 환경(closed-loop system)은 모방하기 어렵다. 테슬라의 카메라-브레이크 데이터, 메이크업 앱의 사용자 취향 피드백 루프가 좋은 예시다. 이 환경 설계 능력이 곧 모트이며, 단순히 데이터를 쌓는 것보다 데이터가 자연스럽게 생성되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
근거
“똑같은 proprietary 데이터라도 ‘이건 LLM이 하겠네. 이건 LLM이 못 하겠네’라는 판단의 기준이 좀 되더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죠.” “non-verifiable을 verifiable로 바꿔주는 이 closed-loop system이 proprietary 데이터의 진짜 정의다.”
연결된 생각
- 20260607-non-verifiable-data-domain-concept — 개념적 기반
- 20260607-only-refuge-is-non-verifiable-domain — 이 통찰이 전략적 선택으로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