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85의 후반부는 기술 트렌드가 아니라 ‘태도’에 대한 이야기였다. 최승준씨는 “표면적인 기술 등장을 빠르게 캐치업하는 것보다 그걸 만든 사람들의 의도와 이야기를 음미하는 태도”, “내 온전한 경험을 쌓아가고 싶은 마음”을 무기로 꼽았다. 노정석씨는 피터 디아만디스의 『Abundance』에서 얻은 “여러 개의 일을 동시에 벌려라”는 전략을 공유했다.

이 대화에서 인상적인 점은 두 사람 모두 정답을 모르면서도 당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제정신이기가 어렵다”고 고백하면서도, 외면하지 않고 따라가겠다는 태도만은 분명하다. FOMO에 휩쓸리기보다 자신의 뿌리(경험, 호기심, 관계)를 붙잡고 변화를 탐험하겠다는 결기. 이것이 AI 시대에 개인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전략처럼 느껴진다.

근거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내 온전한 경험을 쌓아가고 싶은 인간으로서 그게 있는 것 같고, 아무리 떠밀려 간다고 해도 놓치고 싶지는 않은 것 같아요.”

“어딘가에는 내 마음에 닻을 내리고 일에 충실한 경험이라든가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하는 것들이 여전히 중요할 것 같긴 한데 매일같이 오락가락합니다.”

연결된 생각

출처

클리핑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