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석은 수년간의 AX 경험에서 얻은 냉혹한 통찰을 공유한다. 대부분의 기업이 AX 팀을 만들어 기존 조직의 업무를 ‘도와주는’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지만, 이는 거의 실패한다. 이유는 구성원들이 자신의 업무가 AI로 대체되는 것을 두려워하고, 기존의 숙련된 노하우를 포기하기 싫어하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AX의 본질은 ‘그 팀의 업무를 통째로 없애는 것’이다. 사람을 해고하라는 뜻이 아니라, 그들이 하던 단위 업무를 AI가 완전히 대체하게 만들고 구성원을 새로운 가치 창출 역할로 전환시키라는 의미다. ‘더 생산적으로 만들겠다’는 접근은 결국 marginal한 개선에 그칠 뿐이다.
근거
“AX의 본질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 팀을 도와주세요’가 목표가 되는 게 아니라 ‘저 팀을 통째로 없애세요’가 성공하는 AX의 출발점입니다.”
연결된 생각
- 20260606-all-problems-converge-to-search-problem — AX 역시 목표와 평가 지표를 명확히 하고 compute를 투입하는 search problem으로 볼 수 있다.
- 20260606-young-developers-methodologies-force-unlearn — 젊은 세대는 기존 조직의 관성에 갇히지 않고 처음부터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한다.
출처
- 📎 클리핑: 20260613-ep98-ko-transcri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