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phaGo의 두 번째 대국 37수는 단순한 기적의 한 수가 아니라, 인류가 처음으로 기계의 창의성을 인정한 순간이었습니다. 이 수는 그 이후의 AI 발전 경로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Google DeepMind가 신사옥 이름을 ‘Platform 37’이라고 지은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이제 이 37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생물학 모든 분야에서 우리가 찾고 있는 ‘전환점(Inflection Point)‘의 대명사가 되고 있습니다.
팟캐스트에서 노정석 님과 이진원 님, 최승준 님은 이 수를 단순한 바둑의 수가 아닌 ‘시대를 규정하는 심장박동’으로 이야기했습니다. 인간이라면 절대 두지 않을 그 수는 기존의 패러다임을 깨는 ‘이상한 수’였고, 그것이 바로 혁신의 본질입니다.
근거
“이 37수이 건물이 됐더라고요. AlphaGo의 그 놀라운 수라고. 인간인 이세돌 9단의… 그 37수의 이름을 따라서 저 Google DeepMind 신사옥이 생기나 봅니다.”
“Platform 37이라는 의미는 그게 바둑에 국한한 게 아니라 그런 일들이 곳곳에 일어나는, 37수 같은 게 곳곳에 일어나는 걸 지향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
연결된 생각
- 20260606-ai-cost-barrier-and-hardware-innovation — 하드웨어 비용 혁신이 또 다른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결된다.
- tensorflow-korea — 당시 커뮤니티의 부흥을 이끈 사건이라는 점에서 맥락을 공유한다.
출처
- 📎 클리핑: 20260613-ep98-ko-transcri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