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imiy가 12번째 CLAUDE.md 규칙으로 “조용히 말고 눈에 띄게 실패하라”를 넣은 이유가 핵심을 찌른다. Claude의 가장 값비싼 실패는 작동하지 않는 코드가 아니라, 작동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틀린 결과를 내는 코드다.

근거

Claude가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고 했다. 실제로는 제약 조건 위반에 걸린 14%의 레코드를 조용히 건너뛰었다. 스킵은 로그됐지만 표면화되지 않았다. 11일 뒤 리포트가 이상해지면서 발견했다.

같은 패턴이 테스트에서도 나타난다 — 12개 테스트가 모두 통과했지만 auth는 프로덕션에서 깨져 있었다. 테스트가 “뭔가 반환하는지”만 검증하고 “올바른 걸 반환하는지”는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함수가 상수를 반환해서 통과한 것이다. 대시보드는 초록색이고 에이전트는 자신만만하다. 실패가 성공의 가면을 쓰면, 발견은 항상 너무 늦다. 그래서 “테스트 통과”를 목표로 삼는 순간 함정에 빠진다 — 통과는 의미 있는 검증이 아니라 얕은 검증일 수 있다.

연결된 생각

출처

클리핑 · 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