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P/E가 낮다 = 싸다”는 등식은 반도체 업종에서 자주 무너진다. DRAM 시장은 3~4년 주기의 슈퍼사이클을 타며, 호황기 최고점에 P/E가 가장 낮고 불황기 바닥에서 P/E가 가장 높은 역설이 나타난다. 따라서 2026년 시점에서 마이크론과 엔비디아가 ‘여전히 싸다’는 평가는 투자자가 이익 성장 지속 가능성을 어떻게 전망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함의를 가진다. 확신이 없으면 저P/E 함정에 빠질 수 있다.

근거

원문에서 대니얼 뉴먼은 트윗 하나로 “still particularly cheap”이라고만 말했지만, 이는 일반 투자자가 접근할 때 맥락을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발언이다. P/E가 낮은 이유가 일시적 실적 급증 때문인지, 구조적 경쟁력 때문인지를 분간하지 못하면 사이클 정점에서 매수하게 될 위험이 있다.

“그런데 P/E만 보면” — 펭귄의 생략된 문장이 오히려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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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클리핑 · 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