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핑에서 가장 충격적인 숫자는 올해만 142조 원이라는 외국인의 매도 규모다. 이는 단순한 차익 실현이 아니라 구조적 이탈 신호로 읽힌다. 외국인이 매도하면 환율이 오르고, 환율이 오르면 물가가 오르고, 금리가 오르면 내수와 주식이 더 악화되어 다시 외국인이 매도한다. 여기서 결정적인 점은 이 악순환의 속도다. 각 단계가 피드백 간격 없이 동시에 폭발하고 있다.
근거
“올해만 외국인들이 코스피 142조원 어치를 팔았고, 매도행렬은 계속되는 중” “외국인들은 개미들이 올려주니 차익실현하고 더 매도 가속”
원문의 두 문장이 핵심이다. 첫째, 기존 매도가 지속 중. 둘째, 개미의 매수가 오히려 외국인의 차익실현을 돕고 있다. 이는 개미가 마지막으로 들어온 ‘뒷정리’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연결된 생각
- 20260605-korea-financial-crisis-vicious-cycle — 이 악순환의 전체 구조 개념
- 20260605-populist-policy-worsens-financial-cycle — 정부 포퓰리즘이 자본이탈을 가속화하는 경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