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Claw 밋업에서 만난 ‘젊은 신선들’ — 허예찬, 연규, 민석 — 은 완전히 다른 방법론으로 일한다. 그들은 회사의 위계적 구조(대표-임원-팀장-팀원)를 ‘meta cascading’이라는 AI 워크플로우로 대체한다. 한 명의 ‘형님’(에이전트 리더)이 메타 레이어에서 목표를 설정하면, 아래로 cascade 되어 AI 하네스들이 작업을 해결하고, 결과가 올라와 리포팅되는 구조다. 이는 기존 조직의 Ralph loop(다시 해 와, 다시 해 와)를 완전히 기술적으로 구현한 것이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이들이 사용하는 ‘하네스’가 프론티어 모델의 capability overhang 위에서 돌아가기 때문에, 기업이 수십 명의 인력을 투입해야 해결하던 문제를 1명의 ‘형님’과 몇 개의 하네스가 대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미 이들은 각자 ‘작은 AI 회사’를 운영하는 꼴이다. 이들의 워크플로우는 단순한 도구 사용법이 아니라, 조직 자체의 재정의다.
근거
“예찬님도 가재 가족이 역할이 아닌 작은 AI 회사라고 이야기하셨는데, 본인을 형님이라고 지칭하시면서 이 형님이 리딩하는 AI 하네스들이 메타 레이어에서부터 아래로 계속 레이어를 중첩시켜서, 어떤 task가 생기면 아래로 cascade 되면서 일이 해결되고, 다 해결되면 올라와서 리포팅 되고, 워크플로우가 안정된 부분은 완전 자동으로 돌게 하는 구조를 굉장히 잘 만들어 놓으셨더라고요.”
연결된 생각
- 20260605-ai-search-problem-paradigm — 이들의 워크플로우는 Search Problem 전환의 현장 구현체
- 20260605-ax-eliminate-not-automate — 이들은 전통적 조직이 ‘업무 제거’에 실패하는 이유를 기술적으로 우회함
출처
- 📎 클리핑: 20260613-ep98-ko-transcri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