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도구의 발전 속도가 빨라질수록, 개발자가 쌓아두었던 복잡한 프레임워크와 하네스는 오히려 발목을 잡는다. HoYeon Lee의 경험은 직관을 뒤집는다. 도구가 더 강력해지면 사람은 더 많은 레이어를 추가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다. 에이전트가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며 검증까지 할 수 있다면, 인간의 개입은 결과의 정확성을 확인하는 단 한 곳으로 압축되어야 한다. 그 단일 지점이 바로 검증 가능한 PRD이다.
근거
“에이전트 하네스가 점점 더 잘해지는 건 팩트입니다. 그렇다면 사람이 할 일은 하네스를 더 두껍게 쌓는 게 아니라, 에이전트가 잘하는 만큼 제 하네스를 계속 덜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핵심은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에이전트의 결과를 쉽게 검증할 수 있도록 PRD를 잘 써두는 것.”
연결된 생각
- 20260605-prd-agentic-workflow — 이 주장이 구체화된 워크플로우 패턴
- 20260605-codex-ide-agent-centric — Codex 같은 도구가 이 접근법을 현실로 만든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