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지만 쉽게 최대한 구조화해왔거든요.
모든 걸 이해할 필요는 없지만
이정도는 이해하고 투자시장에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물코기 팔로워라몀 필독하시고, 암기하셔요.
주식시장뿐만 아니라 사회구성원이라면 이정도는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양이라고 생각하셔요.
[Quote from Daivd]:
26/5/13
- 매크로 이야기 ; 연준 손에 모든게 달렸다
(0)
어제 CPI 데이터랑 봤었던 여러 섹터 어닝콜을 조합한 것이지만 디테일하게 자료를 뜯어보는 거시 경제학 전공자스타일로 하진 않았습니다.
(1)
우선 CPI에서 유가 상승이 관찰되는 건 당연한건데, 서비스물가가 안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게 인플레이션이 오래 “지속”되는 트리거가 지속적인 임금 상승인 점을 고려하면, 이건 상당히 우려스러운 지표입니다.
서비스 물가를 유지시키는 분야는 (i) 의료, (ii) 교육비 그리고 (iii) 블루칼라 서비스
(자동차 수리 등)입니다.
그리고 이 세 부분은 현재 상황에서 쉽사리 낮아질 것 같지 않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i)(ii) 의료와 교육비는 정부지출에 의존하는 대표적인 분야입니다.
따라서 정부지출이 줄어들지 않는 이상 임금 전가가 계속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부분은 헬스케어 리츠 어닝콜에서도 봤었던 부분이고요.
또한 (iii) 블루칼라 일자리는 현재 데이터센터 건설 등으로 숙련공 품귀현상에 따른 결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 역시 AI 투자가 계속되는 이상 꺾이기 힘들어 보입니다.
(1-1)
유가 상승으로 중국 PPI가 급속도록 오르고 있습니다.
상품 물가 상승도 점쳐볼 수 있는 상황이고
식품 물가 역시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있습니다.
작년 기준 과잉 생산이긴한데…말했다시피 식품계는 과점 시장이라 카길이랑 아처 미들턴 같은 회사들이 어찌할지 많은 부분 달렸습니다.
현재 3대 농산물 선물은 전고를 뚫은 상황입니다.
(2)
자 그래서 이대로 경제가 다시 좋아질거냐? 어쨌든 임금이 올라가고 고용이 창출되니 K자 하단은 좋아질 수 있는거 아니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전 부정적입니다.
전에도 짧게 말했듯, 필수소비재 → 전당포
→ 채권 추심 업체 모두에서 미국 소비자 경기 둔화가 감지됩니다.
지금 임금과 고용이 증가된 직업군만 따로 때어서 분석한 자료는 없는 것 같지만…
여하튼 미국 내 가계는 현재 학자금/주택/신용카드 대출금을 갚는데 허덕이고 있습니다
→ 달리 말하면 늘어난 소득이 고금리로 묶인 이자 갚는데 들어가고 있고, 실질 가처분 소득이 늘어나지 않는 상황입니다.
(3)
여기서 중요한 건 연준의 결단입니다.
연준이 그럼에도 금리를 내리겠다하면 → 달러 신뢰도 하락과 미국 채권 금리 급등은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금리 인상 → 이쪽은 확실한 침체로 갑니다. 다만 채무조정을 어찌하느냐에 따라서 많은…변수가 있어 보입니다.
(4)
그럼에도 달러가 휴지가 될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딴건 아니고 미국이 원자재, 특히 에너지 수출국이라 그렇습니다.
이게 하단은 지지해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급격한 변동성을 볼 수도 있으니, 개인적으로 환헷지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5)
끄읏.
원문: https://x.com/locklockerry/status/2054454010451800389?s=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