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전략을 상위 문서로만 취급하면 실행은 전략을 따르는 척하면서 실제로는 backlog의 관성에 끌려간다. Roman Pichler의 프레임워크에서 중요한 지점은 비전에서 백로그로 내려가는 계층보다, 백로그와 로드맵의 변화가 다시 전략과 비전을 수정할 수 있다는 피드백 방향이다.

이 관점은 제품 조직의 숨은 실패를 잘 설명한다. 많은 팀은 전략 리뷰를 별도 행사로 만들고, 실행 중 발견한 증거는 Jira 티켓이나 Slack 논의에 흩어진다. 그러면 discovery와 delivery가 배운 것이 전략 언어로 번역되지 못하고, 전략은 현실을 업데이트하지 못한 채 발표 자료로 굳는다.

근거

원문은 큰 백로그 변화가 로드맵 수정을 유발하고, 큰 로드맵 변화가 전략 수정을 유발하며, 검증된 전략을 찾지 못하면 비전 자체를 바꾸거나 포기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전략적 결정은 제품 백로그 항목의 discovery와 delivery를 안내하고, 전술 작업에서 얻은 통찰은 로드맵과 전략을 진화시킨다.

제품 전략이 살아 있으려면 하향 정렬만으로는 부족하다. 하위 실행에서 발생한 실패, 지연, 사용자 반응, 기술 제약이 상위 의사결정 객체로 승격되는 통로가 있어야 한다. 전략과 실행의 간극은 방향성이 없어서가 아니라, 학습의 역류가 설계되지 않아서 생긴다.

연결된 생각

출처

클리핑 · romanpichl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