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ssabis가 글 말미에서 말한 “the future is not yet written”은 단순한 낙관론이 아니다. AGI의 미래가 정해져 있지 않다는 말은, 지금의 선택이 제도와 배포 방식과 사회적 결과를 바꿀 수 있다는 책임의 문장이다.

AGI를 전기나 불에 비유하면 기술의 크기는 커 보이지만, 동시에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운명처럼 들릴 수 있다. Hassabis는 그 위험을 피하려고 cautious optimism을 제안한다. 흥분과 불확실성은 둘 다 정당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지금 표준과 국제 협력과 사회적 논의를 만들어야 한다는 논리다.

중요한 것은 technical safety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다. Post-scarcity 경제, 의미와 목적, 인간 조건의 변화는 기술자만 결정할 수 없다. AGI governance는 모델 평가 문제이면서 동시에 사회 설계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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