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al의 “토큰을 낭비하고 시간을 아끼라”는 말은 과소비 권장이 아니다. 비용의 기준을 바꾸라는 말이다. AI 이전에는 사람 시간이 비싸고 계산이 비쌌다. 지금은 많은 문제에서 계산이 사람 시간보다 싸다. 그렇다면 token을 아끼느라 사람이 오래 붙잡고 있는 것이 오히려 낭비일 수 있다.

다만 이 전략은 검증 가능한 문제에서만 강하다. Test, benchmark, reviewer, public URL check처럼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야 반복이 개선으로 이어진다. 검증 없이 token만 태우면 더 많은 답이 아니라 더 많은 확신 있는 noise가 생긴다.

그래서 좋은 원칙은 “token을 많이 쓰자”가 아니라 “사람 시간이 병목이고 결과를 검증할 수 있을 때 token을 써서 시간을 사자”다. Token consumption은 KPI가 아니다. 최종 결과와 절약된 시간이 KPI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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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클리핑 · M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