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프라 경쟁의 병목이 GPU 수급에서 데이터 전송 계층으로 이동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B200 등 차세대 GPU 클러스터가 제 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서버 간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주고받는 800G/1.6T 광트랜시버의 뒷받침이 필수적이다. AAOI의 “생산하는 족족 다 팔린다”는 상황은 광트랜시버가 단순 소모품이 아니라, 하이퍼스케일러의 AI 연산 로드맵을 가로막는 ‘물리적 관문’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근거

AAOI와 Lumentum의 실적 발표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수요 부족이 아닌 ‘생산 능력(Capacity)의 한계’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은 이미 2027년 물량까지 가시성을 확보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광통신 장비가 AI 가속기만큼이나 희소한 자산으로 취급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Forecast demand for 800G and 1.6T modules is projected to continue to exceed our production capacity through mid-2027.”

연결된 생각

출처

클리핑 · 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