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는 원래 그래요”라는 말은 부모가 스스로 소통의 문을 닫는 라벨링이다. 아이를 특정 성격(명사)으로 규정하는 순간, 부모는 아이의 변화를 감지할 능력을 상실한다. 아이는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 매 순간 재배열되는 발달의 흐름(동사) 속에 있다. 부모의 역할은 아이를 판단(Judge)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라는 역동적인 프로세스에 동참(Join)하는 것이다.
근거
아이를 함부로 라벨링하지 말라는 경고는 발달의 가변성을 믿는 부모만이 변화를 끌어낼 수 있다는 통찰을 담고 있다.
김붕년 교수는 “아이들은 계속 변화하는 중”임을 강조하며, 아이를 함부로 라벨링하거나 판단하지 말고 부모가 먼저 아이의 세계에 다가가 소통하려는 노력을 당부합니다.
연결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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