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티어 모델이 대부분의 명시적 도메인 지식을 습득하면서, 전통적인 ‘도메인 갭’은 거의 소멸했다. 남은 것은 **문서화되지 않은 암묵지(tacit knowledge)**의 5%이다. 이 암묵지는 context graph, ontology, graph RAG 같은 구조로 표현되어야만 모델이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지식 공학(지식을 구조화하는 인간의 작업)이 마지막 해자가 되었다.
근거
노정석은 클리핑에서 “도메인이라는 표현을 쓰면 안 되겠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도메인, 전부 frontier 모델이 훨씬 잘해요. … 위에 5 남았다는 얘기”라고 말한다. 이 암묵지는 “변호사 세계에서 샤워하다 떠올린 전략”과 같은 결정적인 경험이다. 이를 텍스트로 쓰거나, 객체-관계 그래프로 표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객체와 객체들 사이의 관계로 표현하면 … rule들을 전부 깔끔하게 표현하면 … graph RAG라든지 ontology … 비슷한 효과를 낼 거예요.”
연결된 생각
- 20260607-agent-harness-philosophies — 직교적 설계와 암묵지 구조화의 결합 가능성.
- 20260607-what-to-do-beats-how-to-build — ‘무엇을 시킬지’ 결정하는 인간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배경.
출처
- 📎 클리핑: 20260613-ep85-ko-transcri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