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pathy의 오토리서치와 노정석의 OKR 기반 업무 변환은 같은 원리를 공유한다. 모호한 비즈니스 목표를 scalar value로 정량화하고, 그 delta를 줄이는 루프를 설계하는 능력이 지금 가장 중요한 인간 역량이 되었다. AI가 코드와 수학을 잘 다루지만, “무엇을 목표로 삼을 것인가”, “어떤 지표로 성공을 판단할 것인가”를 정의하는 일은 여전히 인간의 몫이다. 이 변환 능력이 곧 시간의 상대적 우위를 결정한다.
근거
노정석은 Chedex라는 개인 하네스를 구축하면서, Codex의 native feature와 외부 레퍼런스 기능 사이에서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OKR로 정의하고, 그 delta를 scalar metric으로 전환한 후 auto-research 루프를 돌렸다. 이 과정에서 코드를 한 줄도 열어보지 않고 2시간 만에 신뢰할 수 있는 결과물을 얻었다. Anthropic의 과학 블로그에서도 “주관적 판단을 채점 가능한 항목으로 바꿔주는 기준 집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요새 저의 모든 문제를 다 치환해서 풀고 있어요. 목적물이 엑셀이다, 슬라이드다, report다 하면 그 목표는 무엇인가… OKR을 verifiable reward 형태로 받아들일 수 있게 정의하는 것이 요새 저의 모든 업무”
연결된 생각
- 20260607-auto-research-verifiable-loop — 오토리서치 방법론의 상위 개념으로서의 OKR 변환
- 20260607-unverifiable-domain-human-advantage — 반대로, OKR로도 정량화하기 어려운 영역은 인간의 직접적 영역
출처
- 📎 클리핑: 20260613-ep98-ko-transcri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