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규 대표가 CFO와 콘텐츠 담당자가 Claude Code를 30분 만에 익혀 자신만의 harness를 만들고 나서 인생이 평온해졌다는 일화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핵심은 “결과물이 아니라 생성 장치를 만드는 것”이다. 그는 “내가 최종 결과물에 손을 대지 않고, 그걸 만드는 애를 계속 iteration하라는 지시를 준다”고 말한다. 이는 단순한 워크플로우 개선을 넘어 인간의 역할 자체를 재정의한다.
근거
신정규의 구체적인 워크플로우를 보면: (1) 자신의 목적을 CLAUDE.md(soul document)에 기록하고, (2) PLAN.md와 PROGRESS.md로 상태를 관리하며, (3) command와 skill을 만들어 서브 에이전트를 병렬로 운영한다. 그는 “말로 프로그래밍 언어 대신 말로 코딩을 하는데, 그 대상이 최종 목적지가 아니라 코딩을 하는 애를 만드는 것”이라고 비유한다.
“직접 최종 결과물을 손을 안 대는 거죠. 대고 싶어도 최대한 안 대고, 무조건 그걸 만드는 애를 계속 iteration을, iteration도 제가 안 하고 iteration을 하라는 지시를 줘서 계속 업데이트를 하는 식으로.”
이 방법의 놀라운 점은 비개발자인 CFO도 30분 만에 GitHub에 커밋하는 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이다. 개발자는 설계와 검증에 집중하고, 모든 생성은 AI 에이전트에 위임하는 구조가 정착되면 생산성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연결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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