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장은 최승준이 교육의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으로 제시한 핵심 인사이트다. 직업의 교란으로 인해 미래가 불확실해질 때, 기존의 ‘예언적 교육학’처럼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방식은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 대신, 오늘의 학습 과정에서 느끼는 뿌듯함과 즐거움에 투자하는 것이 더 현명한 헤징 전략이다. 왜냐하면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현재의 만족감과 역량 개발이 어떤 미래에도 유용하기 때문이다. 이는 금융에서의 헤지(hedge) 개념을 교육에 적용한 것으로, 불확실성 아래에서 최악의 시나리오를 방어하는 전략과 일맥상통한다.
근거
“오늘의 뿌듯함에 좀 더 투자하는 교육이 좀 오히려 회복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기회가 있지 않을까, 왜냐하면 모르니까 그럴 거면 hedging을 해서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면서 계속 뭐 앞으로 끌어당겨 가지고 그렇게 직진형의 공부를 하는 거에서 벗어나서 약간 그냥 오늘의 뿌듯함에 좀 더 투자하면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오늘 뿌듯한 게 그나마 좀 덜 잃어버리는 게 아닐까”
연결된 생각
- 20260607-reggio-emilia-approach —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은 오늘의 탐구와 즐거움을 중시하는 교육 방법론으로, 이 인사이트의 구체적 구현체다.
- 20260607-play-as-human-value — AGI 시대에 인간의 본질적 가치로서 놀이의 중요성을 다룬 노트 (생성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