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이미 모든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대중은 아직 따라오지 못했다. 따라서 프론티어 모델의 능력을 일반 사용자에게 맞게 풀어내는 unbundling 비즈니스는 여전히 거대한 기회다. PowerPoint가 30년이 지나도 능숙한 사람이 적은 것처럼, AI 툴도 능숙하게 활용하는 사용자는 전체의 1~2%에 불과하다. 이 격차가 B2B/B2C 서비스의 영역을 만든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다. 단순 wrapper 비즈니스는 언제든지 프론티어 모델에게 ‘딸깍’당할 위험이 있다. Claude Design이 Pencil과 같은 서비스를 흡수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따라서 생존하려면 단순한 기술적 wrapping이 아닌, 깊은 도메인 이해와 고객 관계에 기반한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 결국 capability overhang을 ‘누가 더 빠르고 정확하게 꺼내 쓰느냐’의 싸움에서, 고객과의 접점이 경쟁력의 원천이 된다.

근거

“아직 남아 있는 5천만 이상의 고객군이 있어요. PowerPoint 잘 만드는 사람, PowerPoint가 있은 지 30년이 넘었는데 여전히 몇 명 안 돼요. … unbundling ChatGPT, unbundling Claude Code, unbundling Codex 하면서 그 각각의 수많은 작은 비즈니스 영역으로 할 수 있는 B2C와 B2B는 이제 또 열린다.”

연결된 생각

출처

클리핑 · 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