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준이 이번 주 경험을 압축해 세운 가설이다. 어떤 인물이 해낸 결과물이 있을 때, 그 결과물을 기대하는 최소한의 하네스(명령 체계, 인수 조건, 저장소 구조)와 부트스트래핑 루프를 만든다. 이 루프가 인수 조건을 통과해 결과물을 만들어내면, 이제 그 수준의 다른 결과물도 생성할 수 있는지 커버리지를 넓히며 반복한다. 여기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자신의 암묵지’를 착즙하는 일이다. 자신이 글을 쓰고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지만, 복제 가능해진 이후 자신의 가치는 무엇이 되느냐는 근본적인 질문이 따라온다. 노정석은 이에 대해 ‘시간 가치와 브랜드’로 답한다. 다른 사람도 복제할 수 있지만, 먼저 해내고 지속적으로 해온 사람은 브랜드 가치를 쌓게 된다. 즉, 암묵지의 하네스화는 개인의 가치를 복제 가능한 형태로 전환함과 동시에, 새로운 차별점(속도, 브랜드)을 만들어내는 과정이다.

근거

“어떤 인물이 해낸 결과물이 있을 때, 그 결과물을 해내길 기대하는 최소한의 하네스와 인수 조건, 그리고 그것들을 스스로 들어 올리는 부트스트래핑 루프로 작동하는 저장소를 만든다.”

“만약 당신 자신의 암묵지를 착즙하는 데 성공했고 복제 가능해졌다면, 당신 자신은 복제할 수 있는데 타인은 복제할 수 없는 조건이 있는가?”

연결된 생각

출처

클리핑 · 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