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말에서 2026년 초, AI 커뮤니티는 극심한 FOMO에 휩싸였다. Andrej Karpathy조차 “Opus 4.5를 따라가지 못한 사람은 deprecated된 세계관”이라고 말했고, 일반 사용자들은 “심하게 뒤처지고 있다는 불안감”을 호소했다. 이런 속도감 속에서 나는 오히려 트랜스포머, MoE, CoT 충실성 같은 기초 개념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유는 간단하다. 급가속하는 상황일수록 기초가 없으면 발전의 인과관계를 이해하지 못하고 단순한 놀라움에만 휩쓸리기 쉽기 때문이다. 지금의 Claude Code, 스킬, 프롬프팅 기법들은 모두 연속선상에 있다. Attention, KV cache, RL이 쌓여 현재의 성능을 만들었다. 따라서 FOMO에 휩싸이기보다 기초를 다시 다지고 그 원리를 통해 미래 변화를 예측하는 안목을 기르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큰 무기가 될 것이다.
근거
“사실 근간을 따라보면 이런 skill이 됐든 프롬프팅이 됐든 지금 다 발전은 연속성을 가지고 있다가 갑자기 이게 지수적으로 가니까 사람들이 ‘이건 마치 뭔가 잘 모르는 일들이 벌어지는 거야’라고 하지만 사실은 다 인과관계를 가지고 이어왔던 거거든요.”
연결된 생각
- 20260606-understand-model-to-help — 모델을 이해하는 것이 FOMO를 극복하는 방법
- 20260606-precise-token-priming — 기초 복습의 핵심 개념 중 하나
출처
- 📎 클리핑: 20260613-ep82-ko-transcript